유튜브 구독자 1만 조금 모자란 9천 후반 유튜브로 성장 했습니다.
그 동안 많은 유여곡절이 있었네요. 블로그와 SNS로 영상을 만들면 공유하고 퍼다 나르면서도, 유튜브를 시작한 3월 19일에서 ~ 4월 말 까지의 일 평균 조회수보다 현저히 떨어졌던 영상들을 보면서 접어야 하나 싶으면서도 꿋꿋이 버티면서 유지 했네요. (지금까지 잘 버틴 저희 Twinkle Magic Team에 박수를 짝짝짝!!)
정성들여 만든 영상이 조회수가 안나오면 정말 속상하기 마련인데, 매일같이 찾아오는 멘붕과 현타를 반복하며 오늘 하루도 더 버텨 보려고 합니다.
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구독자 1만명이 조금 모자란 9천 후반 유튜브로 성장 했다는 것도 뭔가 감동적이지만, 컨텐츠의 질이 처음 시작 할 때와 비교하면 정말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달라졌다는 게, 나름 자부심을 가지게되고 더 큰 열정과 포부를 안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.
비록 성과는 미비하지만요... ㅜㅜ
지난 번 포스팅에서 잠깐 다루어 보았지만, 처음 시작 할 때와 포스팅 쓸 때의 당시의 영상의 퀄리티도 높아졌다고 적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, 포스팅을 할 때의 그 지점에서 또 지금 현재의 모습은 사뭇 다른 느낌이면서도 더 고퀄리티로 영상의 질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. 물론 미숙하고 미비한 부분들이 많이 있지만, 앞으로 보안하고 더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군요!!
채널의 영상 중에는 31만회 18만회 짜리 영상도 보이지만, 10단위 영상도 존재 합니다. 물론 올린지 얼마 안된 영상이긴 하지만, 이런 유형의 영상은 대개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몇 주가 지나도, 100단위의 영상물로 전락하게 되겠죠. 또 시기와 운이 좋으면 제목과 키워드 설명 해쉬태그 등등이 맞아떨어져서 갑자기 떡상 하기도 하지만요.
근본적으로 떡상을 바라고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면 절대 안되는 것 같습니다.
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보는데, 포털 사이트 뉴스에서 눈에 띄는 키워드를 발견 했습니다.
'중고나라 유튜버들의 장비 헐 값에......내 놓다...'
이런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유형은 다양하더군요. 얼마나 쉽게 생각하고 덤볐는지도 가늠 할 수도 있었고, 현실에 맞지 않는 시간과 상황에서 너무 고퀄의 영상을 고집한다던가... 등등 컨텐츠가 좋아도 생산의 문제가 있다던가, 생산의 문제는 없지만, 퀄리티가 낮다던가 라는 문제가 가장 보편적으로 흔히 보이더라구요.
뭐 저도 겁없이 시작은 했지만, 다행스럽게도 아직 장비는 내다 팔지 않고 있습니다. (사실 사놓고 쓸모없어진 것들은 많이 있지만요.... ㅜㅜ)
아무튼 구독자 1만명의 고지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, 더욱 힘 내서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Team Twinkle Magic Fight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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